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안동 CM파크 그레이스 홀에서 '정기총회 및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3대 신임 이복선 회장은 "내실있는 활동으로 경상북도 여성 발전을 도모하고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단체로 이끌겠다."며 "특히, 저출산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제22대 김경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단체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복선 회장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이 출범하는 경북여협이 경북 내 여성단체들을 하나로 결집하여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변화와 주역의 여성들이 또 한번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7만여 명 회원을 두고 있는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2개 시․군 협동단체로 구성돼,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교육 등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KTN 월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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