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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물] 하중환 대구시의원 “복지와 청년, 현장 중심 의정”… 재선 도전 본격화

청년 조례·가정 밖 청소년 지원 확대 잇단 발의… 추경호 후보 지원 행보도 강화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5/11 [04:28]

[정치인물] 하중환 대구시의원 “복지와 청년, 현장 중심 의정”… 재선 도전 본격화

청년 조례·가정 밖 청소년 지원 확대 잇단 발의… 추경호 후보 지원 행보도 강화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6/05/11 [04:28]

 

 

[코리아투데이뉴스]  국민의힘 소속 하중환 대구시의원이 달성군 제1선거구(화원읍·가창면) 광역의원 후보로 공천을 확정받으며 재선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수원대학교 체육학전공을 졸업한 하 의원은 제7·8대 달성군의회 의원을 거쳐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에 입성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과 대구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 의원은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입법 활동에 집중하며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열린 제323회 임시회에서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청년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군 복무로 인해 정책 참여 시기에서 소외될 수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해 청년세대 간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하 의원은 “병역 의무 이행으로 발생하는 정책 참여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입 기회를 보다 공정하게 보장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청년정책 체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임시 개장을 앞둔 ‘대구 제2빙상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보도 이어갔다. 지역 선수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 준비를 당부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복지 분야 입법 활동 역시 눈에 띈다.◇

 

하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에서 「대구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보호시설 퇴소 이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현행 제도상 보건복지부 소관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들은 자립정착금 지원을 받는 반면,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들은 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달라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하 의원은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에 대한 자립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사업 수탁기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하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들은 시설을 나서는 순간 홀로 사회와 마주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하 의원은 공천 확정 직후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민 곁에서 뛰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달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영유아 발달 지원, 장애인 일자리 확대, 화원 LH 부지 개발, 의로운 시민 예우 제도 개선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며 “말보다 결과로, 보여주기보다 실질적 변화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하 의원이 달성군 지역 기반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조직력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국민의힘 선거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하중환 의원은 군의원과 시의원을 모두 경험하며 지역 현안과 주민 민심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복지와 청년, 생활밀착형 정책을 앞세운 안정적인 의정활동이 이번 선거에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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